[사이드 뉴스] 이르면 2022년부터 해외직구에 연간 면세한도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 입니다.<br /><br />▶ 시설 없고 처치못해 옮긴 중증응급환자 3년간 4천명<br /><br />최근 3년간 권역 응급의료센터의 시설 부족과 수술 불가 탓에 타 병원으로 옮긴 중증 응급환자가 4천명이 넘는 등 지역 의료 공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립 중앙의료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∼2019년 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 '시설 부족 및 처치 불가'를 이유로 타 병원으로 옮긴 환자가 4,425명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병실과 중환자실 부족으로 전원한 경우는 경기도가 7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 수술이나 처치 불가 등을 이유로 전원한 경우는 전남이 589건으로 1위였습니다.<br /><br />▶ 이르면 2022년부터 해외직구에 연간 면세한도<br /><br />이르면 내후년부터 국내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때 연간 면세 한도가 적용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관세청이 제기한 해외 직구에서의 면세 한도 설정 필요성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관세청은 우선 내년부터 해외직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적정 한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해외 직구 면세 한도는 금액 또는 횟수를 기준으로 둘 수 있는데 현재 관세청의 기본 입장은 금액에 한도를 두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판문점 견학 다음달 4일 재개…신청 절차 간소화<br /><br />다음 달 재개되는 판문점 견학 절차가 크게 간소화됩니다.<br /><br />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이 다음 달 4일 시범 견학을 거쳐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, 국방부, 국정원으로 분산됐던 견학 신청 창구가 통일부 산하 판문점견학지원센터로 일원화되고,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2주 전으로 축소됐습니다.<br /><br />또 과거에는 30~40명 단위 단체 견학만 가능했지만, 이제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도 견학 신청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견학 연령은 10살 이상에서 8살 이상으로 낮아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